도쿄 2024년 9월 11일 /AsiaNet=연합뉴스/ --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분야의 글로벌 선두 기업 폴리플라스틱스(Polyplastics Co., Ltd.)가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재생 가능 자원 함량 비율을 높이는 바이오매스 기반(질량 균형 방식)의 지속 가능 솔루션 LAPEROS(R) bG-LCP를 출시했다. 폴리플라스틱스는 이번 출시로 DURACON (R) bG-POM을 이미 포함하고 있는 자사의 DURACIRCLE (R) 이니셔티브를 확장하게 됐다.
2025년 봄 출시 예정인 LAPEROS (R) bG-LCP는 기존 제품과 동일한 제조 공정과 물리화학적 성질을 유지한다. 폴리플라스틱스는 이 새로운 솔루션을 모든 등급의 LAPEROS (R) LCP로 확대할 계획이다. 질량 균형 접근법은 바이오매스와 화석 자원에서 얻은 원료를 혼합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을 수지 제조 과정에 적용하면, 투입된 바이오매스 원료의 양에 따라 최종 제품의 일부를 바이오매스 기반으로 간주할 수 있다.
이 지속 가능한 방식은 바이오매스 기반 제품과 화석 연료 기반 제품의 별도 생산 필요성을 상쇄한다. 또한 등급별로 성능과 품질을 다시 평가할 필요도 없어지기 때문에 탄소 중립과 순환 경제를 더욱 빠르게 실현하는 데 기여한다.
LAPEROS (R) LCP는 우수한 내열성, 강력한 기계적 성능과 함께 얇은 벽과 높은 유동성을 제공한다. 또한 금속에 가까운 낮은 선팽창계수와 함께 뛰어난 단위 면적당 강도를 가지고 있어 두께를 줄이면서도 높은 강도를 유지할 수 있다. 태블릿, 스마트폰 등 점점 소형화되고 있는 첨단 IT 기기의 초소형 정밀 커넥터를 비롯한 다양한 부품에 많이 사용된다.
DURACIRCLE(R)은 더 높은 성능과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재생 가능한 원료의 사용, 수지 재활용 및 재합성을 통한 자원 순환을 추구하는 이니셔티브다. LAPEROS (R) bG-LCP 및 DURACON (R) bG-POM과 같은 바이오매스 균형 제품, 소비 후 재활용(PCR) 원천 사용 확대, 화학적 재활용, CO2를 활용한 원료 기술 개발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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