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식사도서관은 오는 10월 2일부터 무비토크‘영화로 만나는 소설-어떤 사랑의 모습들’을 운영한다.
‘영화로 만나는 소설-어떤 사랑의 모습들’은 평소 독서에 어려움을 느끼는 성인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영화화된 원작 소설을 다루는 입문형 독서토론 프로그램이다.
이번 무비토크에서는 저출산 극복에 맞춰 사랑과 결혼을 소재로 한 문학작품을 통해 인생의 시기별로 변화하는 사랑과 결혼의 모습을 살펴보며 여러 가지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진행은 고양시를 비롯해 여러 기관에서 독서콘텐츠를 기획한 독서문화기획자 권인걸이 맡았다.
프로그램 ▲1회차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다나베 세이코 지음/이누도 잇신 감독) ▲2회차는 <작은 아씨들>(루이자 메이 올콧 지음/그레타 거윅 감독) ▲3회차는 <위대한 개츠비>(스콧 피츠제럴드 지음/바즈 루어만 감독) ▲4회차는 <밤에 우리 영혼은>(켄트 하루프 지음/리테쉬 바트라 감독)으로 젊은 시절 사랑부터 노년의 결혼생활까지 세대별 사랑과 결혼을 다양한 관점으로 이야기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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