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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수험생 52만명 수능 시작.. '의정갈등 의대증원' 파문 대혼란

뉴스코어 | 기사입력 2024/11/14 [15:56]

대입 수험생 52만명 수능 시작.. '의정갈등 의대증원' 파문 대혼란

뉴스코어 | 입력 : 2024/11/14 [15:56]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4일 오전 전국 85개 시험지구 1천282개 시험장에서 시작됐다.

 

오늘 실시되는 2025학년도 수능 시험은 정부와 의료계간의 1년 가까이 해결되지 못한 '의정갈등 의대증원' 파문으로 직격탄을 맞고 있다. 

 


증원을 노리고 재수생, 반수생 등 졸업생들이 대거 올해 수능에 응시하면서 . 의대 증원에 N수생 21년 만에 최다로 상위권 변별력에 최대 변수가 될 전망으로 초미의 관심사가 됐다.

 

이번 2025학년도 수능에는 전년도보다 1만8082명이 많은 52만2670명이 지원했다. 재학생이 전년 대비 1만4131명 증가한 34만777명(65.2%)이고, 졸업생은 16만1784명(31.0%)으로 2042명이 늘었다.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1909명 증가한 2만109명(3.8%)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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