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더 큰 규모와 더 나은 품질을 향해 나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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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현, 중국 2024년 9월 12일 /AsiaNet=연합뉴스/ -- 영지는 '랴오청의 세 가지 보물'로 꼽히는 귀한 버섯이다. 최근 관현은 영지 산업의 고품질 발전에 중점을 두고 유전자원 보호부터 인공 재배, 제품 가공까지 이어지는 완벽한 생산 체계를 구축해 지역 주민의 소득이 꾸준히 증가하고 농촌 경제가 활성화되는 새로운 길을 열었다. 관현은 중국에서 영지를 가장 많이 재배하고 거래하는 곳으로, 중국 식용 균류 협회(China Edible Fungi Association)로부터 '영지 생산의 최강자'라는 인정을 받았다. 매년 1만 3000톤의 영지버섯과 포자 가루를 생산하고, 80만 개가 넘는 영지 분재를 만든다. 중국 전체 영지 생산량의 30% 이상을 차지하며, 영지 재배와 유통의 최대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관현 영지 산업의 성공은 산업 체인이 꾸준히 확장되고 제품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이뤄졌다. 2022년 관현 영지는 '식품 및 의약품 동종' 국가 시범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영지 건강식품, 전통 중의약재, 화장품, 일상 식품 등 다양한 제품으로 개발이 활발해졌다. 관현은 포자 분말, 포자 오일, 영지 와인, 영지 차 등 100여 종의 영지 제품을 출시해 산업 체인을 확장하며 제품의 부가가치를 높였다. '관현 영지'는 특별한 품질을 인정받아 국가 지리적 표시 제품으로 등록됐으며, 국가적으로 인정받는 특색 있고 우수한 신 농산물 목록에도 올랐다. 이를 통해 영지 산업은 더욱 고도화되고 있다.
2022년 관현은 영지 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위한 시범 구역으로 관현 영지 기술 시범 단지를 조성했다. 1단계 사업으로 40개의 다층형 스마트 재배 시설과 80개의 철골 구조 재배 시설을 구축했으며, 여기에 자동화된 균주 배양 시설, 선별 및 포장 시설, 저온 저장 시설까지 갖췄다. 이 시범 단지는 '기지 + 협동조합 + 농민'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해 농민의 소득 증대를 이끌고 영지 산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밝은 미래를 향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현은 '세계 최고 관현 영지' 브랜드를 알리고 중국 영지 산업의 고품질 성장을 위해 영지 산업 전반의 표준 시스템을 적극 마련하고 있다. 다양성, 품질,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3품질' 전략을 추진하고, 기술 연구 및 개발, 유통, 인프라 구축을 위한 3대 핵심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영지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모색해 생물의학, 건강 기능 식품, 일반 식품 분야로 사업을 확장, 영지 산업의 연간 생산액 100억 위안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료 제공: Information Office of Guanxian County People's Gover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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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