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19일 ‘하남시 청소년육성위원회’를 개최하고‘제4회하남시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자 10명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4월 관내 학교와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장 등으로부터후보자를추천받아 심의를 거친 결과 9개 부문 우수 청소년과 대상 1명등 총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대상 김어진(고려대) ▲문화예술부문 신세령(신평초 4학년) ▲스포츠부문 김조은(하남중 3학년) ▲재능부문 이승용(남한고 1학년) ▲효행부문 신비(경영고 2학년) ▲자원봉사부문 이효주(신평중 3학년) ▲국제화부문 김동윤(풍산고 1학년) ▲굳센생활부문 임서연(안양대) ▲칭찬부문 김태훈(미사강변고 3학년) ▲참여부문 천세정(덕풍청소년문화의집)이다.
특히, 김어진 학생은 2020년부터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제1대, 2대 청소년관장을 역임하면서 청소년 대표로 활동하며 청소년 정책참여 기회 확대와 권리 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이 인정받아 대상에 선정됐다.
최용호 평생교육과장은 “올바른 청소년상 정립과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해온 모범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대상자를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하남시 청소년들이 다양한 꿈을 갖고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회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시상식은 이달 28일 열리는 ‘제1회 하남시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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