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강천면 주민, ‘수해피해 성금 50만원’ 기탁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이웃을 위해 써 달라
강천면 간매2리에 거주하는 이정희 어르신(71세, 여)은 지난 3일 강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수해 피해를 입은 이웃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평소 마을 일에 솔선수범하고, 어려운 이웃을 따뜻하게 보살펴주며 봉사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이정희 어르신은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비 피해가 발생되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더 이상 수해지역이 늘어나지 않고 더 큰 피해가 발생되지 않기를 바란다.비록 적은 성금이지만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연석 강천면장은 “서로 도울 수 있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인 것 같다. 하루빨리 피해가복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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