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응봉면 한국무용팀, 제15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2018년 제13회 대회 금상 이어 최우수상 수상 쾌거
예산군 응봉면은 주민자치프로그램 한국무용팀(강사 시찬우)이 지난 11월 15일 비대면(영상)으로 치러진 제15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응봉면 한국무용팀은 지난 2018년 열린 제13회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교육부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기초학력평가원이 주최하며 국악자격평가협회가 주관한 이번 경연대회에서 응봉면 한국무용팀은 부채춤으로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주민자치센터가 폐쇄돼 연습기간은 짧았지만 팀원들은 피나는 노력과 연습으로 실력을 갈고 닦아 최우수상을 거머쥐게 됐다.
유병희 응봉면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노력한 한국무용 회원들과 강사에게 감사의 말씀과 진심어린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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