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더 뮤지엄 아트진' 이진자 관장, 청소년수련관에 벽화 재능기부청소년이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
예산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더 뮤지엄 아트진 이진자 관장의 재능기부로 수련관 직원들과 함께 지하1층 식당 옆 야외테라스에 벽화그리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벽화그리기는 '빛나는 청소년'이라는 주제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의 빛이 모두를 향해 비추고 그 꿈들이 모여 우주로 뻗쳐나가길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 이미지를 구상한 것으로, 더 뮤지엄 아트진 이진자 관장의 재능기부로 야외테라스의 허전한 벽면이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이진자 관장은 “이번 벽화가 청소년수련관을 이용하는 청소년들 모두의 가슴 속에 간직되길 바라며 꿈을 향해 전진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수경 예산군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수련관을 이용하는 청소년에게 문화공간을 제공하고자 야외 쉼터 기능에 문화·예술 활동을 겸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이 공간이 청소년 문화 창작활동의 장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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