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동물보호센터 뒷마당의 화려한 변신“내년 봄에는 동물보호센터 뒷마당 정원으로 꽃나들이 오세요”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반려인들에게 인기를 모았던 고양시 동물보호센터 뒷마당 정원에 갖가지 꽃들을 심어 내년 봄을 위한 화려한 준비를 시작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년간 동물보호센터 뒷마당의 기반을 다지고 ‘황화 코스모스’와 ‘메리골드’를 심어 지난 여름 개화된 꽃 정원을 만들었다.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방침을 지키기 위해 유기견 산책 체험이 잠정적으로 연기된 지금은 약 826.5㎡의 뒷마당 곳곳을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게 새롭게 조성해, 내년 봄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봄철 시민들에게 인기 있는 ▲유채꽃 파종 및 떡잎 발아 ▲노란색의 자태를 자랑하는 황화코스모스 파종 ▲ 화단에서 나온 자갈과, 수태, 퍼얼라이트, 피드모스, 돌단풍, 고사목을 이용해 만든 돌산 모형 ▲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한 고양 장미(대형, 미니장미) ▲버려진 회양목, 연산홍과 철쭉 등이 내년 동물보호센터 뒷마당 정원에서 화려하게 멋진 자태를 뽐낼 채비를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기다리고 있다”며, “큰 변화는 아니지만, 고양시 동물보호센터 뒷마당 정원을 잘 가꿔 코로나19로 심신이 피곤한 시민들에 즐거움을 제공하는 날이 하루 빨리 오기를 손꼽아 기다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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