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다음달 12일 자녀 입시 비리 혐의 등에 대한 대법원 선고를 앞두고 “마지막 그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고 사과나무를 심겠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24일 오후 대전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탄핵 다방’ 행사 연설에서 “조국혁신당은 그리고 저는 대법원 선고가 있을 것임을 이미 알면서 창당했다. 저에 대한 대법원 선고가 있을 것인 걸 알면서 국민들은 저희 당에 표를 주셨다”며 이렇게 말했다.
지난 22일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가 다음달 12일 오전 11시45분 조 대표에 대한 선고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뒤 대중 앞에서 자신의 입장을 밝힌 것이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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