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보건환경연구원, 남촌농수산물검사소 과기부 인증 연구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선정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최초 인증심사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권문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0년 연구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 심사에서 남촌농수산물검사소가 우수연구실로 신규인증 받았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연구실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가 연구실의 모범적 안전기준을 설정하여 심사를 통해 우수연구실로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번 인증을 위해 보건환경연구원 남촌농수산물검사소는 9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안전환경 시스템 분야 12항목, ▲안전환경 활동수준 분야 13항목, ▲안전관계자 안전의식 분야 4항목 총 3개 분야 29개 항목을 심사받았으며, 분야별 80%이상 득점으로 인증심사위원회 심의 대상으로 상정되어 최종 심의·의결되었다.
올해 5월, 도매시장(이전설치) 내 현장검사소 구축이 완료된 남촌농수산물검사소는 이번 신규인증으로 직원들이 안전하게 연구할 수있는 연구실 안전환경과 안전기준을 모범적으로 준수하고 있음이 검증되었다.
한편 이번 심사는 전국 17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중 인천시가 최초로 인증심사에 참여하여 우수연구실로 인증받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심사과정 중 인센티브로 실험실 시약의 안전 보관 및 사용을위해 밀폐형시약장을 국비로 지원받았고, 연구실 안전점검(정기점검)면제,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 촉진사업 지원기관 선정 시 가점 등을부여 받게 된다.
권문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인천보건환경연구원은 실험실 안전환경조성으로 실험실 안전뿐만아니라 24시간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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