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석준)와 인천시는 관내 스마트 모빌리티 관련 우수 창업기업 육성 및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하여 ‘스마트 모빌리티 펀드 (가칭) 업무집행조합원 모집 공고’의 업무집행조합원(GP)을 모집한다.
스마트 모빌리티 펀드(가칭)는 총 250억원 이상 규모로 결성 예정이며, 그 중 인천시가 20억 원을 출자할 예정이다.
중점 투자대상은 스마트 모빌리티 관련 분야 업력 7년 이내의 창업기업 중 지식재산을 보유한 관내 기술 창업 기업으로, 업무집행조합원의 신청 대상은 관내 투자 활성화를 위해 인천 지역 본사를 둔 AC 및 VC 대상이며, 스마트 모빌리티 관련 분야 관내 창업기업 대상 출자액(20억원)의 3배 이상 의무 투자를 조건으로 하고 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인천시는 관내 AC 및 VC의 투자를 유도하여 다양한 투자 경험과 기업 육성 노하우 활용을 통한 관내 투자생태계 활성화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유니콘 기업의 발굴ㆍ육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계획이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김석준 센터장은 “이번 스마트 모빌리티 투자조합의 운영은 미래 융ㆍ복합 산업인 스마트 모빌리티 관련 우수 창업기업을 육성ㆍ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할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우수 투자사를 업무집행조합원으로 선정하여 그들이 가진 노하우와 기술을 벤치마킹하고, 공동의 협력을 통해 인천 지역이 국내 창업 투자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집행조합원 모집 공고는 10월 19일부터 11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접수는 공고일 기준 2주 뒤인 11월 3일부터 13일까지 14일간 우편접수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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