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19일 정약용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시는 매년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표창 수여만 진행했다.
수상자는 지난 3월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하고, 양성평등 문화조성과 실현에 공헌한 유공자 공개모집과 남양주시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됐으며,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은주(56, 여) -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회장, 황은주(50, 여) - (주)티오피퍼니처 대표, 허기순(60,여) - 퇴계원읍 새마을 부녀회 회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조광한 시장은“코로나19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취소돼 수상의 기쁨을 더 많은 분들과 함께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우며, 우리 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준 수상자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양성의 다름과 다양성을 인정하고 배려하는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더욱 세심히 살피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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