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구인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와 시민을 돕기 위해 ‘온라인 채용 박람회’ 10월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행사는 구인업체와 구직자를 온라인으로 매칭해 알선하고, 기업체는 맞춤으로 매칭된 구직자를 대상으로 2차 면접을 진행해 채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20개 기업체에서 70여명을 채용한다.
시는 이번 온라인 채용 박람회 뿐 아니라 코로나19로 기업체가 인력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기업체의 요청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해 실외에서 상설 특별면접을 수시로 진행하는 등 신속한 조치로 구인·구직자에게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면접 방식의 많은 변화로 구인업체 및 구직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행사로 잘 마무리 하겠다”며 “시민들의 취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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