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10월 19일부터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지원센터에서 시민 대상으로 평생학습상담을 실시한다.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시민들 개개인이 변화에 적응하고 미래를 스스로 준비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해서다.
시민들의 평생학습은 평생학습 활동가(학습반디 매니저, 인생매니저, 코디네이터)가 돕는다. 이들은 24시간에 걸쳐 인간의 전 생애 주기별 과업과 학습상담 및 상담기법 등 전문 교육을 이수한 평생학습 전문가다.
이번 상담은 1:1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기술 발전에 따라 커지고 있는 평생학습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상담은 지역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전 생애 개발, 온·오프라인 평생학습 정보뿐 아니라 직업·재무·심리, 일상생활 등 총체적인 부분을 다룬다.
부천시평생학습센터 김수정 소장은 “평생학습에서의 숙제인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대안으로 지난해부터 준비해오던 평생학습상담을 실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학습상담의 노하우가 축적되어 수준 높은 부천형 학습상담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평생학습센터(032-625-8471)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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