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2동(동장 조종기) 자원봉사 단체인 순간2동 특공대 미화부대에서는 지난 16일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도기동 일원의 불법 투기 쓰레기 및 무단 적치물을 처리하는 활동을 추진했다.
미화부대(대장 권영태 도기1통장)는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 활동 중 도기동 554번지 및 도기동 산36-5번지 일원에 무단으로 적치되어 있는 침대, 장판 등 각종 생활 폐기물을 발견하여, 즉시 미화부대원을 소집하고 1톤 트럭 두 대를 동원하여 적치물을 처리하는 등 마을 환경 가꾸기에 앞장섰다.
이번 환경 미화 활동에서 수거된 쓰레기는 1톤 트럭 2대 분량으로 안성2동 주민센터와 협조하여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 인계하였으며,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를 위해 상습 무단 투기 장소에 경고판을 설치하는 등 예방 활동도 진행하였다.
조종기 안성2동장은 “순간2동 특공대의 취지는 자발적 봉사를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앞장서는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권영태 미화부대 대장은 “더 많은 관심과 참여로 깨끗하고 정돈된 안성2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한편, 안성2동 특공대는 ‘함께하는 우리, 함께 웃는 안성2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2019년 5월 만들어진 봉사단체로 미화부대(환경미화 봉사), 미식부대(반찬지원 봉사), 미능부대(재능기부 봉사)로 구성되어 더불어 사는 안성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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