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삼송동(동장 이재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민간위원장 이경온)는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는 상황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에 빠진 위기가정 발굴을 위해 삼송역 주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15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캠페인은 그동안 삼송동 협의체에서 올해 중점적으로 실시해 온 ‘취약계층 반찬지원사업’,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이어 위기가정 발굴을 보다 적극적으로 시행하기 위한 방편의 하나다.
이번 캠페인을 주관한 이경온 위원장은 “캠페인을 통해서 경제적 위기에 빠진 분들을 적극 발굴하고 긴급지원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이 다소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삼송동 협의체는 독거노인들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정서적인 안정을 위해 관내 30여명을 대상으로 10월부터 12월까지 반려식물을 전달하고 말벗을 해드리는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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