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고촌농협 고향주부모임(회장 김순영)은 지난 15일 5월부터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고구마 300kg(30박스)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고촌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순영 회장은 “고사모의 따뜻한 마음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와 이웃들에게 위안과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함께 하겠다” 말했다.
김무현 고촌읍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생각하며 따뜻한 손길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고향주부모임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고촌농협 고향주부모임은 매년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및 성품 기탁, 봉사활동 등 끊임없는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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