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2동 통장협의회(회장 임영국)와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양병택)는 10월 15일 마스크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해달라며 호원2동에 KF94 마스크 총 4,000장을 기부했다.
이번 마스크 기부는 호원동 소재 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자 호원2동 자생단체로서 더 큰 감염 확산을 막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양병택 호원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마스크 기부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코로나19로 힘든 주민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임영국 호원2동 통장협의회장은“호원2동 주민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김희정 호원권역 국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마스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마스크는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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