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3일 방재단 반장 및 담당공무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두드림마켓&북카페에서 방역활동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코로나19 지역 감염이 늘어나고 있어, 그간의 방역활동을 점검하고,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위한 민·관의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겨울철 제설활동 활동과 안전신문고 활성화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한, 이날 방재단은 겨울철 도로제설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최용덕 동두천시장으로부터 전수받았다.
최용덕 시장은 “바쁜 생업에도 방역활동에 참여해준 방재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최근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생겨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민관이 똘똘 뭉쳐 위기를 잘 극복해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방재단은 지난 2월 24일 방역발대식을 시작으로, 정류장, 전철역, 경로당, 어린이집, 공원,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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