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류재암)는 지난 13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구 지원을 위한 제19회 내부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사례회의는 시청 무한돌봄팀과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가구 3가구에 대한 사례관리 진행사항을 공유하고, 주요 욕구가 충족되어 상황이 호전된 대상자의 사례관리 종결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조현병 증세가 있는 가구가 통합사례관리 개입을 통한 정기적인 병원 치료 및 복약 관리로 증세가 호전되고, 일상생활이 가능하게 되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적인 위기상황 발생 시 개입하기로 했다.
또한, 모텔에 거주하는 등 생활환경이 어렵고, 건강상 문제가 있었던 가구는 주거지 이전을 통해 생활환경이 개선되고, 실직으로 생활이 어렵던 가구도 사례관리 개입을 통해 위기상황이 해결되어 해당 가구는 통합사례관리를 종결하기로 하였다.
류재암 동장은 “위기상황에 노출되어 있는 대상자가 사례관리 개입을 통해 생활이 개선될 때마다,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의 중요성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주민 모두가 위기상황 없이 안정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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