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의 안전한 여가활동 기회제공과 책 읽는 문화생태 조성을 위해 오는 26일 16시부터 70분 동안 책을 원작으로 한 가족 뮤지컬 ‘책 먹는 여우’를 진행한다.
가족 뮤지컬 ‘책 먹는 여우’는 독일 트로이스도르프상 수상작이자 어린이 도서 베스트셀러, 다수 기관의 권장도서로 선정된 독일 원작가 프란치스카 비어만의 ‘책 먹는 여우’를 각색한 공연이다.
책을 너무 좋아하는 여우 아저씨가 등장해 컴퓨터와 TV에 푹 빠진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는 방법과 의미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며 어린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책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을 이용해 어린이들의 풍요로운 독서문화 생활 보장과 독서에 대한 동기부여는 물론 문화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가족 뮤지컬 ‘책 먹는 여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거리두기 좌석제’로 250석에서 50석으로 줄여 참가자를 모집하며, 10월 21일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gimpo.go.kr/index.do)또는 전화(☎5186-4681)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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