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문화관광시설 등 ‘재개관’“안성맞춤아트홀 등 문화관광시설 방역수칙 준수 속 운영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난 12일부터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와 비교해 달라진 점은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 집합·모임·행사 가능 ▲스포츠행사 관중 입장(최대 30%) 및 국·공립시설 일부 운영 가능 ▲고위험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이 제한적으로 이용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에 안성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지난 13일부터 관내 문화관광시설을 재개장했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하향 조정된 만큼 1단계에 맞는 방역수칙을 적극 홍보하며 공공시설 등을 개방·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시가 재개장한 주요 문화시설은 ▲안성맞춤박물관, 안성3.1운동기념관, 박두진문학관, 문예회관, 향토사료관 ▲안성맞춤아트홀, 남사당공연장, 죽산공연장, 다목적야영장 ▲관광안내소, 남사당전수관, 태평무전수관, 향당무전수관 등이다.
다만, 향후 코로나19가 확산될 수 있는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유지하며, 모든 행사와 공공시설은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운영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그 동안 힘들었던 자영업자(PC방, 노래방, 유흥주점,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의 숨통이 트이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교회시설은 정규예배 시 좌석 수의 30% 이내의 인원이 참여할 수 있다.
김보라 시장은 “코로나19가 아직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만큼 마스크 착용과 개인 방역수칙 준수가 최고의 코로나19 예방이다”면서 “시를 찾는 방문객들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아름답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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