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공공 실내체육시설 개방12일 공공실외체육시설 개방... 실내시설은 14일부터 제한적으로
화성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에 따라 지난 14일부터 공공 실내 체육시설을 재개방했다.
앞서 12일 실외 공공 체육시설을 전면 개방한데 이은 후속 조치이다.
시는 승차형 선별진료소가 설치된 동탄수질복원센터 등 코로나19 시설과 인접한 곳에 위치한 체육시설을 제외하고 전면 개방 조치했다.
단, 실내 체육시설은 이용자 간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수용 가능 인원의 50%이내로 운영되며, 타 시군 친선게임, 집단성 행사 등은 금지된다.
이용대상은 화성시민과 화성시 관내 직장인이며, 수영장 및 헬스장, 다목적체육관 등 실내체육시설 대해 일일입장으로만 운영된다.
시는 향후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단계에 따라 실내체육시설의 이용시간과 강습 프로그램 등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석규 체육진흥과장은 “방심하는 순간 언제든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될 수 있어, 그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생활 속 거리두기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실내체육시설 부분 재개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도시공사 홈페이지(https://www.hsuco.or.kr/sports/bongda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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