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중소기업사무원 양성과정』수료식.경력단절여성 맞춤형 직업교육으로 실무능력 갖춘 전문인력 16명 배출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14일 의왕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새일센터’)에서 ‘중소기업경리사무원 양성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
‘중소기업경리사무원 양성과정’은 사무직종에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즉시 근무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개설된 직업교육훈련으로 지난 8월 3일 하이미디어컴퓨터학원 안양캠퍼스에서 개강하여 이날 16명이 200시간의 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교육과정 중간에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교육이 중단되기도 했으며, 대면 교육에서 비대면 온라인교육으로 전환하여 진행하기도 했다. 하지만, 수료생들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2명이 조기취업에 성공했고 참여자 16명 전원이 과정을 수료해 취업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새일센터는 지난달 23일 기업체 및 세무법인 인사담당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중소기업사무원 양성과정 일자리 협력망 자문회의’를 열고 여성일자리 환경변화와 동향에 대해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수료생 취업연계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도 했다.
홍석일 일자리과장은 “본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교육생들이 취업에 도전하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취업 후에도 상담과 교육 등 지속적 사후관리로 직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에게 취업상담, 교육훈련, 집단상담, 새일인턴,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는 전문기관이다. 교육․프로그램 참여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031-345-2683~8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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