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코로나와 비만예방 건강교육‧체조 유튜브로 생방오는 16일 비만예방의 날 맞아 비대면 행사 개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16일(금)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비대면 행사를 개최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비만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을 돕는다.
이번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이재준 고양시장의 인사말을 담은 영상메시지로 시작을 알리며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 시민 대상 건강강의와 체조 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다.
건강교육은 3명의 교수와 보건소 영양사가 각각의 주제로 진행한다.
첫 번째 교육은 을지대 스포츠아웃도어학과 한승진 교수가 ‘생활 속 신체활동 증진 방안’을, 두 번째 교육은 동국대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오상우 교수가 맡아 ‘비만예방과 다이어트’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세 번째로 보건소 영양사가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시스템화 하라’는 주제로 식이요법을 강의하고, 마지막으로 ‘코로나 및 겨울철 호흡기 질환 예방’ 관련 질문에 명지병원 감염내과 이기덕 교수의 상세한 답변을 들을 수 있다. 또한, 각 강의 사이에 신나게 따라하며 활력을 더해줄 건강체조 ‘내 건강 OK송’을 5분씩 방영한다.
비만예방의 날은 매해 10월 11일로, 보건복지부와 대한비만학회가 비만예방을 위한 인식제고와 교육‧홍보를 위해 2010년 제정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2017년부터 기념행사와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건강생활 수칙의 실천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시는 시민의 건강한 생활을 돕고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
시 관계자는 “보건당국은 코로나19 시대에 가장 중요한 두 가지로 비만예방과 정신건강을 꼽았다.”며 “관심을 넘어 코로나시대의 생존을 위해 많은 시민이 웨비나에 참여해 비만예방과 건강생활 수칙을 익히고 실천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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