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흥선동(권역국장 윤교찬)은 10월 11일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가능제일교회와 함께 관내 독거노인 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사업을 지원했다.
대상 어르신의 집은 10년 넘게 도배를 하지 못했고, 이번 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천정과 벽에 얼룩이 심한 상태였으며, 장판 및 싱크대도 오래되어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흥선동 복지지원과는 어르신을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고 있는‘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사업 대상자로 추천하여 지난 주말 가능제일교회 후원을 받아 도배 및 LED등 교체 작업을 실시했으며, 추후 장판 및 싱크대 교체, 소독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강춘원 복지지원과장은 “흥선동 주거 취약계층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가능제일교회 봉사자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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