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이재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감이나 스트레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양 시민을 대상으로 ‘기분 다스리기 프로그램’ 을 실시하며,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15일(목)까지 모집한다.
‘기분 다스리기 프로그램’은 10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금요일 1회씩 총 4회로 진행된다. 인지행동치료 이론을 바탕으로 ▲내 기분 이해하기 ▲우울 지수 알아보기 ▲부정적인 생각의 습관 바로잡기 등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스스로 돌볼 수 있는 실천 기술들을 배울 수 있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부정적이거나 왜곡된 생각의 습관이 부적절한 감정과 행동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겪을 수 있다”며 “이번 ‘기분 다스리기 프로그램’은 평소 우울감과 부정적인 생각으로 힘든 분이라면 마음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좋은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상생활, 가족관계, 사회적 관계, 생활습관 등 다양한 문제로 우울 및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만 19세 이상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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