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3일 한강하구의 체계적인 수생태 환경 실태 및 수질 상태 파악을 위한 「한강하구 환경기초조사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한강수계관리기금으로 진행되는 상·하류 협력지원사업의 일원인 본 용역은 한강 상류로부터 인천대교까지 총 11개 지점에서 미세플라스틱과 합성머스크 등 18개 항목의 함유량을 조사하며, 총 5회중4회의 한강하구 수질과 생태·환경 실태 조사를 마쳤다.
이번 용역은 한강하구 생태계 관리체계 마련 및 정책수립을 위한 DB 구축을 목표로 지난 5월부터 금년 12월까지 추진되는 것으로 ㈜연구소, 인하대 산학협력단이 공동 진행한다.
유훈수 시 환경국장은“지속적인 한강하구 조사를 통해 한강하구 오염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DB 구축과 한강상류의 수생태 환경 및 수질오염이 한강하구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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