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020 하반기 ESD 시민강좌 「그림책, 지속가능성을 담다」그림책으로 만나는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2020 하반기 ESD 시민강좌 「그림책, 지속가능성을 담다」를 운영한다.
(구)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에서 열리는 이번 강좌에서는 상반기에 이어 지역문화 콘텐츠 그림책에 담긴 SDGs(지속가능발전목표)를 알아보고, 우리의 삶 속에 녹아 있는 지속가능성에 대해 그림책 작가와 시민들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10월 20일에는 <눈물바다>의 서현 작가가 ‘울고 싶다면, 실컷 울어!’를 주제로 SDGs 3번째 건강과 복지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21일에는 ‘함께 살아가기 위한 배려’라는 주제로 <위를 봐요!>를 지은 정진호 작가의 SDGs 10번째 목표 불평등 해소에 대한 강의가 이어진다.
22일(목)에는 <Combi : 콤비>의 소윤경 작가가 ‘인간과 비인간생명체의 긴밀한 연대’를 주제로 SDGs 17번째 목표 지구촌 협력에 대해 이야기하고, 마지막 23일에는 SDGs 14번째 목표 해양생태계의 보전과 관련해 <플라스틱 섬>의 이명애 작가로부터 ‘우리가 사용한 일회용품은 어디로 갈까?’라는 주제로 플라스틱으로 인해 해양생태계가 위협받고 있는 현 실정에 대한 강의를 듣고 시민들과 함께 이야기해 보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는 ESD 시민강좌를 통해 문화 콘텐츠 속 SDGs(지속가능발전목표)를 배우며 우리의 삶 속에 직면해 있는 문제들을 시민들과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자발적 실천력을 독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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