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강조와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감염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실시간 방식의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했다.
이날 강연자인 이강석 강사는 행정안전부의 적극행정 교재 ‘공직사회 변화의 첫걸음, 우리 손에서 시작합니다.’라는 자료를 바탕으로 본인이 40년 지방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겪은 다양한 경험과 공직생활 중 크고 작은 개선과 혁신의 노력을 설명했다.
특히, 적극행정을 가로막는 요인으로 기관장 관심부족, 적극행정 권장 문화 미 정착, 개인책임 귀속, 감사와 징계의 두려움, 평가와 보상이 미흡하다는 점을 예시를 들며 적극행정의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전 공무원이 보다 더 적극적인 자세로 시정업무를 처리하는 등 적극행정 문화풍토를 확산시켜 시민에게 최상의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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