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남한산성면 새마을가족(회장 안수강·손명림)은 지난 8일 하번천리에 소재한 새마을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했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고구마 수확에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한 남한산성면 새마을 남녀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 80박스는 지난 4월 식재해 정성들여 가꾼 결과물로 전량 관내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최정원 남한산성면장은 “바쁜 농번기에 나눔의 정신으로 이른 아침부터 함께 해주신 새마을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