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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양촌읍, 정신질환 긴급위기가구 주거환경개선 추진

아픈 상처를 어루만지는 따스한 마음

곽금미 | 기사입력 2020/10/12 [11:35]

김포시 양촌읍, 정신질환 긴급위기가구 주거환경개선 추진

아픈 상처를 어루만지는 따스한 마음
곽금미 | 입력 : 2020/10/12 [11:35]

▲ 양촌읍, 정신질환 긴급위기가구 주거환경개선 추진.

 

양촌읍 행정복지센터(읍장 박정우)는 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현숙)와 협력으로 지난 8일 정신질환 긴급위기가구에 대해 사)건설기계사업자협의회 김포지회(지회장 김지철) 및 우리가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대표 이정현)이 참여해 주거정비를 실시했다.

 

정신질환으로 인한 계속된 문제로 행정입원이 실시되고 마을과 가족, 행정기관 등이 모여 거버넌스 회의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노모의 생활을 위해 긴급 주거환경개선의 필요성을 논의해 이번 정비가 이뤄졌다.

 

박정우 양촌읍장은 “하루라도 빨리 좀 더 편안히 쉴 수 있는 노모의 공간마련을 위해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병원에 입원해 있는 주민도 퇴원하면 정서적 안정이 이뤄지리라 믿는다”며 감사를 전했다.

 

우아세 이정현 대표는 “우리의 노력들이 깊은 상처로 남아 버린 아픈 마음을 어루만질 수 있는 희망 메시지가 된다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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