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고금리 이용자 2030 청년층 연1% 300만원까지 대출 신청 경기 극저신용대출사업 추진
여주시(시장 이항진)에서는 오는 15일부터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7등급이하 저신용경기도민에게 저금리로 생계자금을 빌려주는 「경기극저신용대출사업」을 지난 4월과 7월에 이어 3차로 추진한다.
해당사업은 나이스(NICE)평가정보와올크레딧(KCB)기준 7등급 이하인 만19세이상의 경기도민에게 연1% 이자 5년만기로 심사를 거쳐 최대 3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이번 3차접수에는 20%이상 고금리 이용자 대출과 청년층 재무상담 연계대출 등 지원대상을 특정한 맞춤대출 서비스가 신설됐다.
고금리 이용자 대출은 불법사 금융을 포함, 연20%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저신용자의 이자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청년층 재무상담 연계대출은 급격한부채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만39세 미만의 청년층을 대상으로 대출지원과 함께 금융상담 등 컨설팅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10월15일부터 자금소진시까지(평일9시~5시) 접수가능하며, 여주시 현장 접수처는 노인회관 2층 강당(여흥로 160번길 21)이다.
방문신청시 신분증 및 본인명의 통장사본, 주민등록등․초본(주소변동사항 최근5년포함, 신청일 2일이내 발급), 소득 또는 주거, 부채관련 서류를 지참하면 된다.
마스크 미착용 및 발열시 대출신청이 어려울 수 있으며, 지난 1,2차에 지원받은 대상자 및 신청 후 자진취소한 대상자는 신청이 불가하다.보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 극저신용대출」 사업 전용 콜센터(☎1800-9198)를 이용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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