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퇴계원읍(읍장 김동운) 직원들은 지난 7일 추석 연휴 동안 퇴계원 공동묘지 주변에 버려진 성묘 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퇴계원읍 이하진 부읍장과 팀장 등 7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2시간 동안 술병, 일회용 접시 등 성묘 쓰레기 200kg를 수거했다.
특히 퇴계원읍은 추석 연휴 전에 현수막, 홍보문, SNS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를 위해 성묘 자제를 여러 차례 홍보했으며, 그 결과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이 잘 지켜졌다고 전했다.
함께 참석한 이하진 부읍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재확산 속 성묘 자제로 성묘객이 줄고, 성묘객들이 가지고 온 쓰레기를 다시 가져가는 시민 의식이 높아져 쓰레기가 많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퇴계원읍은 반복적으로 발생되는 성묘 쓰레기를 근절하기 위하여 공동묘지 입구에 성묘 쓰레기 되가져가기 홍보물을 게시하여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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