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용덕)는 지난 9일 소요동 소재 로컬드림봉사회(회장 이창민)와 함께 취약계층 50가구 계절김치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로컬드림봉사회는 지난 여름철 긴 장마로 배추값이 올라 김치를 담기 어려운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동두천시 착한일터 정기후원금 100만원을 지원받아 계절김치 담그기를 실시했다.
최용덕 시장은 “로컬드림봉사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어, 늘 감사한 마음이다. 지금 김치가 비싸고 귀한데, 어려운 이웃이 아주 유용하게 잘 드실 거 같다. 힘든 시기지만, 자원봉사로 나눔을 실천한다면, 정이 넘치는 살기좋은 사회가 될 수 있다.”며 봉사자를 격려했다.
로컬드림봉사회는 김장 지원 외에도 관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음식 지원, 환경정화, 코로나 방역, 복지관 배식, 방문미용, 어르신 말벗 등 지역사회 다양한 봉사에 앞장서는 모범 자원봉사단체이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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