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고양피크닉시민공원 피크닉장(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337)이 환경개선공사를 마치고 오는 10월 6일(화) 개장한다.
시는 사업비 8천만 원을 들여, 노후 피크닉테이블 교체, 산책로 정비, 수목식재 등 피크닉장 시설을 개선하고, 기존 선착순에서 예약제로 신청방법을 변경해 쾌적하고 안락한 피크닉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일산호수공원, 킨텍스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고양피크닉시민공원 피크닉장은 시민의 여가와 힐링을 만끽 할 수 있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피크닉 장소다. 고양시민은 물론 타 지자체의 사람들도 자주 찾는 명소로 주말에는 1천여 명이 넘는 이용객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피크닉장은 하루에 2회씩 운영된다. 1회차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2회차는 오후 4시부터 저녁 9시까지다. 예약은 고양시 홈페이지(www.goyang.go.kr)에서 하면 되고,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다음 주 사용분 예약이 가능하다. 사용요금은 무료.
시 관계자는 “이번 환경개선공사로,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웠던 시민들이 피크닉장을 찾아 피로를 풀고 가족 간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