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구청장 김운영)는 정확하고 신속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9월 한 달 동안 19개 동 행정복지센터 가족관계등록업무 담당자와 대직자를 대상으로 가족관계등록업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교육이 불가능한 상황임을 감안해 구청 담당자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찾아가 출생‧사망신고 및 증명서 발급 등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 교육과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구는 동행정복지센터 담당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자체 제작한 ‘2020가족관계등록실무(출생·사망)’책자를 이용해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업무 이해도를 높였고, 실무에서 접한 다양한 사례들을 공유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민원처리를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했다.
한 행정복지센터 주무관은 “가족관계등록 업무에 대해 일대일 특별 과외를 받은 것 같다”며 “평소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고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기선 시민봉사과장은 “국민의 기본적인 신분관계 및 생활과 밀접한 가족관계등록사무의 국제화와 다양화 추세에 발맞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 교육을 통한 빈틈없는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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