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 ‘두바퀴 행복’ 공공자전거무료대여소 2호점 운영 시작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2020년 10월 09일, 오성면 당거쉼터에 ‘두바퀴의 행복’ 공공자전거무료대여소 2호점을 운영을 시작한다.
평택시와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일자리창출 및 평택시민의 여가활동 증진을 위해 2019년 10월 ㈜경동나비엔, ㈜알박,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지사 후원을 받아 공공자전거무료대여소 1호점을 통복천 인근(동삭로 174)에 개소하였다. 이후 공공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월 750여명의 시민이 이용할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며, 평택시민들의 공공자전거무료대여소 이용이 늘어남에 따라 이번 2호점을 개소하게 됐었다.
이번 공공자전거무료대여소 2호점은 평택시 오성면 당거쉼터(당거리 501-99)에 위치해 있으며, 성인용, 어린이용, 2인용 자전거 등 총 60여 대와 자전거 안전헬멧 등도 비치될 예정이다.
공공자전거무료대여소 2호점은 매주 월요일 휴무를 제외하고 연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신분증을 제시하면 간단한 동의서 작성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자전거 소독, 소독제품 비치, 이용자 발열 체크 등 철저한 안전수칙을 지키며 대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 김양수 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자전거대여소 이용 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평택 시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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