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농업기술원, 농협중앙회 창녕교육원과 업무협약 체결청년농업인 등 미래 농업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달연)과 농협중앙회 창녕교육원(원장 여일구)이 농업인 교육을 통한 농업·농촌의 유지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5일 오후 3시,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최달연 경남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한 여일구 농협창녕교육원장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하였다. 체결식은 두 기관을 서로 소개하고, 중점 체결에 대한 내용 설명 후 협약서 서명을 하고 기타 협의를 위한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업무협약체결은 농업인 기술교육과 상호 업무협력 및 정보교류를 통해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농업인이 존경받는 “농토피아”를 구현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업무협약서에는 △변화를 주도하는 농업인 양성을 위한 협력 △농업인 기술교육을 위한 공동 노력 △기타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상호 협조 등 다함께 잘사는 농업·농촌 육성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가자는 내용이 담겨있다.
황갑춘 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농업인 기술교육에 적극 상호협력하여 변화 주도 농업인을 양성하고, 농업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농업기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농협중앙회 창녕교육원은 1992년 11월 16일 개원하였으며, 창녕군 부곡면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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