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계협회 안성시산란지부(대표 송영민)가 지난 29일 안성시 소외이웃의 건강을 염원하며 계란 500판을 안성시에 기탁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송영민 대표는 “지속된 코로나19와 일교차 큰 날씨로인해 많은 사람들의 면역력이 약해져 있어 건강이 우려된다”며 “계란은 완전식품으로 불릴 정도로 건강에 도움이 되니, 면역력과 기력이 약해질 때일수록 든든하게 챙겨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보라 안성시장은 “귀한 나눔으로 함께해주신 대한양계협회 안성시산란지부 대표님이하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환절기에 많은 분들의 면역력이 약해져 있다. 특히 감기와 코로나19가 비슷한 증상이 많아 더욱 건강에 신경을 써야하니, 다들 독감예방 주사 등 건강관리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대한양계협회 안성시산란지부에서 기탁한 계란은 노인시설 10개소, 아동시설 18개소, 장애인시설 13개소 등 안성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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