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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7일, 평택시 현덕면 인광리 주민들은 집 앞과 마을 청소를 함께 했다.
주민들은 집 앞을 시작으로 현덕우체국, 현덕초등학교 주변 및 상가길을 쓸어가면서 골목에 적치된 쓰레기는 힘을 합쳐 치웠다.
이번 추석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타 지역으로의 이동을 자제하는 사회 분위기로 자녀, 친지 등 귀성객의 발길이 줄어들 아쉬움은 잠시 접어둔 모습이다.
유응석 현덕면 이장협의회장은 “우리 마을에는 집 앞 청소는 본인이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며 “항상 깨끗한 동네지만 명절 때나 계절별로 주민들이 함께하는 청소는 계속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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