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재덕)에서는 지난달 29일 홀몸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정, 복지사각지대 등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하여 음식 및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마음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체 뿐만 아니라 적십자사 평내봉사회(회장 이영숙), 평내호평을사랑하는모임(회장 박환균), 동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최정선), 호랭이떡방(대표자 김학민), 구리제일라이온스클럽(회장 오철제), 엠에스코리아(대표자 방종술) 등 각종 봉사단체 및 독지가들도이웃을 위한 나눔에 참여해 관내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170가구에 송편, 모둠 전, 선물세트, 온열매트, 마스크, 백미 및 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우해덕 평내동장은 “지역사회 여러 단체와 이웃들이 물심양면으로 관심과 도움을 준 덕분에 소외계층이 훈훈하고 정이 넘치는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행복이 가득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평·호·사·모(회장 박환균)에서 기탁한 백미(200㎏)는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재덕)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및 비수급 빈곤층의 생활 안정을 위한 ‘행복쌀통’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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