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남촌동(동장 최원배)은 지난 9월 29일 최재식 남촌동통장단협의회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200만원을 전달하며 26번째 남촌동 나눔릴레이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성금을 전달한 최재식 협의회장은 2006년부터 남촌동 6통장으로 활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통장단협의회장직을 맡아 남촌동 대소사를 가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매년 남촌동 통장들과 함께 직접 배추, 무, 채소 등의 농사를 지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담그기 재료 지원, 판매를 통한 저소득 아동 장학금 지원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발전과 사회복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제32회 오산시민대상 사회복지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재식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이웃들이 힘들어하고 있는데, 이 기부로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고,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찾아내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협력해서 도움을 드릴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최원배 남촌동장은 “남촌동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협의회장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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