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부순)는 지난 24일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 4차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회의 시작 전 발열 및 호흡기 증상 등을 점검하고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하였다.
이날 회의는 청소년안전망에 소속된 15개 유관기관 총 11명의 실무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의 위기사례 중‘성’의 이슈로 애착손상을 갖고 있는 위기 사례에 대해 前수원시성문화센터 김순천 센터장을 초빙하여 사례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에서는‘기억도 욕망도 없는 만남(알프레드 비온)’의 정의처럼 상담자, 사례관리사의 성에 대한 인식과‘성’,‘애착손상’내담자를 도울 때 상담자, 사례관리사의 역할을 구분해 내담자를 이해하고 도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와 토론이 이어졌다.
정부순 센터장은“코로나19로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 회의를 서면과 대면으로 나누어 진행함에도 불구하고 관내의 청소년안전망 실무자들의 온정적인 협조에 큰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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