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시청 광장에서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했다.
시청사 정문 앞 헌혈버스에서 진행된 이날 헌혈 운동은 공직자와 시민들이 참여해 생명 존중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오산시 관계자는“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오산시 공직자들과 시민들의 헌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혈액수급이 안정화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관계자는 “헌혈자들이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헌혈버스 소독과 함께 채혈직원에 대한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이 소중한 생명을 이어가도록 헌혈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가 확산된 지난 2월부터 매월 헌혈운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공직자와 시민 등 650여명이 동참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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