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맑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상수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상수도대책본부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수도사용량 증가 및 불출수, 누수 등 상수도 민원이 증가하는 것을 대비하여 생활민원처리업체 및 누수복구업체와 24시간 비상연락망을 유지하고, 상수도 사고와 민원발생 시 긴급복구 등 생활민원 즉각 조치를 위해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상하수도관리센터는 배‧급수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취수장‧정수장‧가압장‧배수지 등 상수도시설장과 모터‧펌프 등 기계장치 및 전기‧통신계통을사전점검하였으며, 비상 급수반 및 현장 출동반을 편성하는 등 연휴기간 동안 수돗물 사용으로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양주시 상하수도관리센터 주영환 소장은“추석 명절 대비 상수도대책본부 운영으로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며 “각 가정과 사업체에서는 물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명절 연휴기간에는 특히 물 절약을 생활화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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