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2동 주민센터(동장 이성구)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소외된 이웃과 행복을 나누는 온정의 손길이 그 어느 때보다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민수)에서는 지난 24일(목) 정성스럽게 마련한 식료품 선물세트 38개와 다산로타리클럽(회장 박광식) 및 대조F&B(대표 정성재)에서 한 마음 한 뜻으로 기탁한후원물품(식료품 선물세트, 과자)을 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 가구 등 80가구에 방문 전달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선물꾸러미를 전달받은 79세 홀몸어르신은 “홀로 명절을 지내게 되면 외로움이 커지는데 때마침 이렇게 큰 사랑을 베풀어주셔서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성구 다산2동장은 “지역사회 여러 단체와 이웃들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정다운 추석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다산2동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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