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지역사회통합돌봄 내년 추진 방향 모색8차 컨설팅 실시,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자문 및 논의
천안시는 23일 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사업에 대한 제8차 컨설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선도사업의 마지막 해인 내년도 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돌봄대상자에게 지원하는 프로그램과 운영방법 등을 개선하기 위한 자문과 논의를 진행했다.
그동안 추진했던 사업 중 돌봄대상자의 욕구가 적은 프로그램은 과감히 중지하고 추가로 필요한 서비스를 강화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바우처사업으로 전환해 추진하는 방향을 모색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이 보편사업으로 전환되기 전 추진해야 할 중앙정부 정책에 따른 생활SOC 등 핵심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자문에 따라 도시재생, 농촌 새뜰마을, 건강생활지원센터 등을 담당하는 각 부서와의 협의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주홍 복지정책과장은 “통합돌봄 선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컨설팅해주시는 위원들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내년 사업을 위해서도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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