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학생 중심 맞춤형 교육복지 실천 결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이달 28일∼30일 제주 일원에서 도내 교육복지사를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및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교육복지사의 전문역량 제고 및 소통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교와 교육지원청 교육복지사 및 교육청 관계자 등 총 87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연수는 ▲교육복지의 이해 ▲2023년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 발표 ▲사진예술로 사람을 치료하다 ▲함께 만들어요 양성평등 등 다양한 직무·교양 강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연수 2일 차에는 지역 정보를 연계한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학생맞춤 통합지원 체계 실습을 진행한다.
특히, 연수에 앞서 '더 청렴한 충청남도교육청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함께하는 청렴 문화 조성 교육복지사 청렴 실천 다짐 대회'를 운영해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과 학생의 전인적 성장 및 맞춤형 복지지원을 다짐한다.
이병철 학교지원과장은 "현재 우리 사회는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과 가정들이 증가하고 있어 교육복지사분들의 적극적인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교육복지사분들이 지역 곳곳에서 충분히 역량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보도자료